[Travel] 로렌의 여행 Story/해외

[발리 여행] 발리 공항도착, 발리 입국기, 발리 도착 전자비자, 발리 공항 스마트패스, 대면 입국 수하물 걸리는 시간

태어난김에낭만일주 2024. 8. 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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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타고 발리로 출발

이번 긴 여름휴가로 떠난 발리! 발리 입국을 위한 준비 사항으로 전자비자 E-VOA 발급과 관광세 납부, 그리고 72시간 전 전자세관신고까지 모두 마친 후 떠나게 되었다.

출발 당일 오후 4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차량 주차 발렛을 맡기고 출국수속 후 여유 있게 라운지에서 식사를 하고 면세품도 수령하고 비행기에 오르게 되었다. 늘 그렇듯 비행기에 오를 때가 여행의 설렘이 제일 크지 않는가. 그렇듯 기분 좋게 비행기에 오르고 7시간 남짓 비행 후 도착한 발리!

발리 아야나리조트에서의 휴식

발리 공항 도착 후 입국수속을 위해 사람들 뒤를 연실 따라서 걸어갔다.



Step1. 전자도착비자 발급자는 스마트패스로 입국하기

발리 덴파사르 공항에 도착 후 입국수속을 위해 이미그레이션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왼쪽은 전자도착비자 발급자와 오른쪽에 현장도착비자 발급자로 방향이 나눠지고, 우리는 전자비자를 미리 발급을 했기에 왼쪽으로 향했다.

하지만 우리는 딸아이가 만 14세 이하로 어린이라서 전자비자를 발급 해서 갔지만 스마트 패스로 바로 향하지 못했다. 스마트 패스 쪽으로 가니 공항직원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은 대면 이미그레이션 쪽으로 안내해 주었고 스마트 패스 바로 옆쪽에 전용 이미그레이션 줄이 있어서 그쪽에 섰다. 생각보다 이날은 한산해서 바로 대면 이미그레이션 했고, 간단한 인터뷰 (얼마나 머무는지)와 함께 바로 패스할 수 있었다. 아마도 체감으로는 10분도 안 걸린 것 같다. 참고로, 전자비자를 출력 해 갔으나 여권 정보로도 조회 되는지 따로 비자를 보여달라고 요구 하지는 않았다.


Step2. 수하물 찾기

이미그레이션은 금방 끝났으나 수하물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이 부분에서 30분은 기다린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짐이 언제 나오나 뚫어지게 바라보며 서서 계속 기다렸고 짐이 천천히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도 평소 다른 나라의 이미그레이션에 비해서 너무 간단하게 빨리 나온 것 같아 피로감이 덜했다.


Step3. 전자세관신고 QR 찍기


수하물을 찾은 후 전자세관신고 후 나온 QR을 찍기 위해 나가다 보면 창구 세관직원이 QR을 보여달라는 종이를 들고 안내를 한다. 바로 QR을 핸드폰으로 보여주면 인식기로 찍고 바로 나갈 수 있다.


Step4.  발리 첫 번째 숙소로 가기 위해 픽업차량 타기


이제 면세 쇼핑 구간을 지나서 나오면 쭉 팻말을 들고 대기 중인 픽업 기사들을 볼 수 있다. 우리도 첫 번째 숙소인 우붓의 아누마나 호텔을 가기 위해 미리 픽업을 예약을 했다. 물론 예약은 여행 카페에서 픽업기사 후기를 보고 연락을 하게 되었고, 한국말을 잘하는 기사님으로 해서 픽업차량을 타고 우붓으로 향했다. 밤늦게 도착해서 인지 1시간 정도 걸려서 금방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렇게 발리 여행의 출발은 시작이 좋았다. 입국 수속이 매우 간편하게 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입국 기였다. 스마트 패스로 여권을 찍고 나가면 더 빠르게 들어갈 수 있으니 좋은 세상이다.

다만 수하물 검사에서 짐에 케이블타이로 표시 한 짐은 별도로 검사를 한다고 하니 그 부분은 조금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케이블 타이로 표시하는 기준은 잘 은 모르겠다. 랜덤으로 짐검사를 하는 건지.. 우리는 다행히 아무 표시 없어서 바로 당당히 입국할 수 있었다.

긴긴 여름휴가의 발리여행기 다음 편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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