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로렌의 여행 Story/해외

[발리 여행] Ep.4 발리 남부투어, 울루와뚜 사원, 판다와 절벽도로, 싱글핀 비치클럽, 아야나 림바 리조트 체크인

태어난김에낭만일주 2024. 9. 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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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우붓 아누마나 호텔



Ep.3  우붓 여행의 끝자락.. 그리고 발리 남부투어, 아야나 림바 리조트 체크인

우붓에서의 4일 차 날이 밝았다.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비 내리는 우붓도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아침이 좋다..

첫째 날은 우붓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잠을 청해야만 했고 두 번째 날엔 우붓 시내투어, 그리고 세 번째 날은 좀 더 교외로 나가 발리 스윙, 뜨갈랄랑 등 우붓 지역의 특색을 깊이 보았다면 우붓에서의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 후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기 전에 투어를 하기로 하였다.

이번 투어는 발리의 남부 투어를 하기로 하고 아침부터 조식을 든든히 먹고 투어 할 그랩을 기다렸다.


발리 우붓 아누마나 호텔 조식


아누마나 호텔의 마지막 조식을 먹었다. 늘 맛있게 먹었던 메뉴들로 주문! 나시고랭과 에그베네딕트, 프렌치토스트까지.. 남부투어를 떠나기 전에 든든히 배를 채웠다.

남부 투어를 떠날 그랩 투어 기사님을 기다리는데 예상 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어져 기다렸다. 우붓의 교통체증이 심각하긴 하다. 일방통행을 해야 하는 도로 사정 때문에 더 그렇다고 한다.

중간에 도로를 가로막고 하는 행사가 있어서 늦어졌다는 그랩 기사님의 예기.. 1시간을 꼬박 호텔 로비에서 기다린 후 그랩에 짐을 싣고 드디어 남부로 출발!

열심히 차 타고 달리다 보니 1시간 반을 내리 달려가다 보니 점심시간이 다 되어 식사를 먼저 하기 위해 들른 첫 번째 장소는 싱글핀 비치 클럽이다.


발리 싱글핀 비치클럽

Single Fin Bali · Uluwatu, Pantai Suluban, Jl. Labuansait, Pecatu, Kec. Kuta Sel.,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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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비치클럽..

이번 남부 투어에서도 들른 맛집이 있어 방문하였다.
바로 싱글핀이다.

바다 절벽 위에 있는 곳으로 사원 하게 펼쳐진 바다를 만끽하며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음악도 시원시원 한 비트가 흘러나와 가만히 있어도 텐션이 올라가는 느낌..


발리 싱글핀

들어가자마자 자리 잡고 기념샷 한컷!
더우니 빈 땅 맥주는 필수!

발리 싱글핀
발리 싱글핀

우리는 마가리따 피자와 감자튀김을 주문하여 맛있게 먹었다. 발리 피자는 화덕에서 굽는 느낌의 피자들이 주로 많아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점심식사 후 본격적인 투어 장소는 판다와 비치다. 우리는 비치를 보러 간 것이 아닌 유명한 절벽 도로가 있다고 하여 그곳을 먼저 갔다.

발리 남부투어 판다와 절벽 도로

Pantai Batu Barak · 553F+XPV, Jalan Tanah Barak, Near, Kutuh, South Kuta, Badung Regency, Bali, 인도네시아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판다와 비치에 있는 이 절벽 도로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워낙 유명하여 우리도 기념샷을 위해 방문하였다.

기괴한 절벽과 절벽 사이에 있으니 그 절벽의 높이와 절벽의 질감이 거대하기도 하면서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 신기했다.

그랩 기사님이 포즈를 알려주며 사진을 연실 찍어댔다.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 찍느냐고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렇게 열심히 찍은 후 비치까지는 더워서 못 가고 얼른 남부투어의 정점인 울루와뚜 사원으로 향했다.


발리 울루와뚜 사원

울루와뜨 사원 · Pecatu, South Kuta, 바둥 군 Bali, 인도네시아

★★★★★ · 힌두교 사원

www.google.com



남부로 내려오니 역시 너무 더웠던 날씨...
울루와뚜 사원에 도착 후 입장료를 끊고 사원에 들어갈때도 마찬가지로 짧은 옷의 하의를 입었다면 긴 천?을 두르고 들어가는게 필수이다.

발리 울루와뚜 사원

울루와뚜 사원에는 특히 물건을 뺏는 원숭이들이 있어 손에 핸드폰이나 카메라는 들지 말고 가방에 넣어야 한다. 특히 원숭이와는 눈을 마주치면 안 된다. 몽키 포레스트 원숭이들과는 달라서 사납다고 한다.

우리도 핸드폰을 넣고 걸어가고 있는데 바로 눈앞에서 어떤 관광객이 핸드폰을 가방위에 올려두고 다른 데를 보고 있는 사이에 바로 원숭이가 핸드폰을 뺏어 가는 걸 보고 경악을 했다.

그러면 원숭이 사육사라고 하는 사원의 관리직원? 이 먹을 것으로 유인해 교환하는 식으로 다시 돌려받는다고 하는데 과연 찾았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발리 울루와뚜 사원


날씨는 더웠지만 멋진 절벽과 바다뷰 앞에서 기념샷 촬영!! 그랩 기사님이 사진을 많이 찍어주니 고마웠다.

발리 울루와뚜 사원


요런 멋진 거울 반사샷까지! 요 거울효과는 핸드폰 밑에 다른 핸드폰 액정을 받히고 반사시켜 찍는 사진!

원숭이들은 무서웠지만 멋진 바다 절벽에 있는 사원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울루와뚜 사원을 끝으로 남부투어를 마무리하고 다음 여행지인 짐바란 아야나 리조트로 향했다.

아야나 리조트 이야기는 다음 Ep에서 소개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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