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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로렌의 여행 Story/해외

[괌 여행] GUAM 프리미엄 아울렛 (GPO) 타미힐피거 쇼핑 LIST (Feat. 할인정보)

by 태어난김에낭만일주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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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프리미엄 아울렛 타미힐피거

2023년 연말 여행을 떠나온 이곳..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 괌이다. 괌 하면 떠오르는 바다와 리조트, 맛집, 그리고 쇼핑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곳에서 우리 가족은 또 한 번의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리조트에서의 휴식은 더할 나위 없이 좋고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 특히 동남아 음식처럼 낯설지 않은 미국 음식들과 또 워낙 한국인 여행자들이 많아서 특화되어 있는 한식당들은 물론이거니와 어딜 가든지 한국인들에게 맞춰져 버린 이곳 괌이 편안함이 있어 휴양하기에도 너무 좋은 나라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곳곳에 트리와 화려한 장식들이 즐비했고, 우리는 연실 그 분위기를 느끼며 마음껏 우리만의 시간 속에 빠져있다.  휴양만큼이나 중요한 것 중에 하나! 바로 쇼핑이다. 이번 괌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쇼핑은 아울렛 쇼핑인데, 한국에서는 너무 고가의 브랜드라서 선뜻 구매하기 힘든 미국 브랜드를 이곳 미국령인 괌에서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하여 들른 곳이 바로 괌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인 타미힐피거는 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해서 타미만 공략한 쇼핑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괌 프리미엄 아울렛 (GPO)
▫️타미 힐피거, ROSS 등 저렴하게 쇼핑하기 좋은 곳
▫️주소 : 199 Chalan San Antonio Ste 200, Tamuning, Guam 96913-3560 Mariana Islands
▫️운영시간 : 10:00 ~ 21:00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엔 휴업)


" 타미힐피거 스테디 제품인 피케원피스는 빠질 수 없는 쇼핑 품목!! "

괌 프리미엄 아울렛에 도착 후 제일 먼저 ROSS 매장에 들러서 캐리어를 먼저 구매한 후 타미힐피거 매장으로 가서 집중적으로 여러 가지 옷들을 먼저 골랐다. 그런 후 피팅룸에 가서 하나하나 다 입어 본 후 구매한 쇼핑 리스트를 공유해 본다.

피케원피스는 필자는 이전에 한국에서 구매해 보았는데 그때는 온라인몰에 없었던 다양한 컬러의 원피스들이 있어서 그중에 가장 자주 입을 만한 색상인 네이비와 딥블루 컬러를 구매했다. 사이즈는 필자가 통통 55 사이즈라서 처음에 S 사이즈를 입어보았으나 뱃살이 부각이 될 정도로 타이트해서 한 사이즈 업하여 M사이즈를 구매했다. 2가지 컬러 모두 시원하게 여름에 입기 좋을 것 같다.

가격은 한 개에 $69.50인데, 원 가격도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더 저렴한데 이 가격에서 50% 세일을 해 주니 안 살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2개 모두 구입 완료!

" 여름에도 입기 좋은 반팔니트와 봄부터 가을, 겨울까지도 좋은 소재 좋은 긴팔니트까지! 모두 50% 세일하여 기분 좋게 쇼핑 완료!"

이번엔 니트를 골라보았다. 색감이 너무 예쁜 베이비핑크 컬러와 진한 블루컬러! 핑크 컬러는 반팔이라서 여름에 입기 좋은 화사한 컬러도 봄이나 가을, 겨울을 겨냥한 진한 블루컬러는 긴팔 니트로 구매 했다. 둘 다 입어보았을 때 S사이즈가 필자에게 정사이즈로 잘 맞았다.

가격은 반팔니트는 $64.50 그리고, 긴팔은 $74.50이 택에 붙어있는 가격이고 여기서 50% 이상 세일하여 정해진 가격이 $29.99 이였다.


" 그리고, 나머지 타미힐피거 29인치 캐리어와 반바지, 여름 슬리퍼까지 저렴하게 득템!"


타미힐피거에서 캐리어 제품도 나오는지는 몰랐는데, 아울렛 바로 옆에 위치한 ROSS 매장에서 캐리어를 고르다가 발견한 득템 중에 득템! 바로 캐리어이다. 29인치 이상의 큰 캐리어라서 수납력도 좋고 디자인도 타미의 시그니처 컬러인 네이비컬러의 레드포인트가 깔끔하니 맘에 들어 구매했다. 가격은 $79.99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해서 만족스러웠던 쇼핑이다.

그리고 의류매장에서 구입한 또 하나의 옷은 반바지! 딱 사이즈가 하나 남아있던 거였는데 가장 작은 사이즈로 보이는 2 사이즈이다. 정 55 사이즈이며 필자 허리 사이즈는 27 입는데 여유 있게 잘 맞았다. 가격은 $64.50이며 역시나 50% 세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편이 고른 슬리퍼는 원래 가격이 $55.00 정도 되었는데 세일하여 $13.00 가격으로 구매했다고 하니 가성비 좋은 쇼핑임에 틀림없었다. 특히 재질이 너무 좋은 옷들 등을 구매하게 돼서 더욱 만족스러웠던 쇼핑이다.  

그리고 계산하고 나면 키즈매장 할인권을 준다고 인터넷에서 보아서 내심 기대했지만 키즈 할인권은 안 주고 이날은 캘빈클라인 25% 할인권을 주었다. 아쉽게도 키즈 매장에도 가보았지만 딸아이가 맘에 들어하는 옷이 없어서 발걸음을 돌려서 나왔다. 다른 브랜드 매장들도 많았는데 시간 관계상 좋아하는 브랜드인 타미만 공략한 소소한 쇼핑 리스트를 공유해 보았다.  연말 괌 여행 GPO 쇼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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