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7 발리.. 안녕~ 마지막 이야기..
꾸따로 넘어와서 이제 막바지 여행 일정으로 바삐 움직인 가운데..
여행의 마지막은 쇼핑이지 아니한가?
기념품과 간식거리 사러 출발~
빈 땅 슈퍼마켓 스미냑 (Bintang Supermarket Seminyak)
▫️위치 : Jalan Raya Seminyak No. 17 Kuta, Badung, Bali
▫️운영시간 : 07:30 ~ 22:00
여러 다양한 식료품과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거의 총집합 마켓이다. 특히 가격도 저렴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쇼핑을 한다.
우리도 각종 기념품 및 간식거리를 골라보았다. 특히 고급 커피로 유명한 루왁 커피도 종류가 너무 많아 고르기 힘들 정도이다. 그리고 야바 그레놀라.. 평소 워낙 그레놀라를 좋아해서 거의 박스체로 구입했다.
또 Mr.P라는 이름의 땅콩!! 일전에 신행으로 먼저 다녀온 동생이 먹어보라고 주었는데 맛있길래 우리도 발리 가서 쟁이기 위해 여러 개 구입.. 특히 파란색 봉투에 담긴 것이 제일 맛있으니 꼭 구입해 보시길 바란다.
빈 땅 마켓에서 꽤 여러 시간 구경하고 쇼핑을 마친 후 나와서 그랩을 부른 후 기다리며 잠시 간식타임을 가졌다. 빈 땅 마켓 바로 맞은편에 있는 젤라토 가게로 들어갔다.
젤라토 리퍼블릭 (Gelato Republic)
▫️위치 : Bintang Supermarket, Jl. Raya Seminyak No.17 Unit B3, Seminyak,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운영시간 : 10:00 ~ 21:00
이날 더운 날씨였는데 빈 땅마켓 쇼핑 후 시원한 젤라토로 목을 축이니 달달하니 당충전도 완료!!
그리고, 그랩을 타고 점심식사 하러 고고!
이번에 들른 맛집은 꾸따에 위치한 이태리 퓨전 음식점이다. 특히 스무디볼을 맛보기 위해 찾은 곳!
크럼 앤 코스터 (Crumb & Coaster)
▫️위치 : Jl. Benesari No.2E, Kuta,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운영시간 : 07:30 ~ 23:00
요 과일 스무디볼은 망고빙수 베이스에 신선한 과일과 견과류가 들어있는데 아주 요물이다~ 상콤하고 시원하게 먹은 스무디볼..
그리고 점심메뉴로 크림 파르타와 퀘사디아를 먹었다.
여기에 빈 땅 맥주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조합!
이곳은 메뉴답게 한국인 외에 외국인들이 많이 있던 곳!
한국인들에게도 꽤나 유명한 맛집임에 틀림없었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 시간이 이제 곧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너무 아쉽게 흘러가는 시간들...
점심식사를 맛있게 한 후 또 다른 쇼핑!
바로 각 지역마다 특색을 반영한 스타벅스 굿즈 쇼핑~
이번엔 발리 굿즈를 사볼까 하고 들른 곳이다.
스타벅스 리저브 (Starbucks Reserve Dewata)
▫️위치 : Jl. Sunset Road No.77, Seminyak,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운영시간 : 08:30 ~ 22:00
어딜 여행하든 스타벅스를 안 들릴 내가 아니다. 늘 궁금하고 소중한 스타벅스 굿즈!
이번엔 발리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 리저브 매장을 들렀다.
역시 인테리어부터가 자연 친화적인 그리고 웅장한 모습의 대형 카페였다.
굿즈도 옷부터 펜시, 그리고 텀블러랑 머그컵 등 다양한 물건들이 있어 구경할 맛이 났다고 할까?
하지만 가격은 절대 범상치 않은.. ㅎㅎㅎ
그래서 시티컵으로 하나 겟! 그동안 우붓이나 꾸따 등 다른 매장에서는 아예 찾아볼 수가 없었던 시티컵이 여기 리저브 데타와 매장에 있다!
꼭 굿즈는 리저브 데타와 매장으로 가세요 ㅎㅎ
마지막으로 바로 전날 저녁에 갔던 비치클럽인 W호텔의 우바!! 를 마지막으로 발리는 안녕~
우바 (Woobar)
▫️위치 : Jalan Petitenget Seminyak, Kerobokan Kelod,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운영시간 : 10:00 ~ 다음날 오전 1:00
발리 스미냑의 W호텔 안에 있는 비치클럽으로 규모도 상당하고 사람들도 많지만 꽤나 조용하고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워낙 고급호텔 안에 있어서 인지 분위기 자체가 다른 비치클럽에 비해 차분해서 젊은 사람들 보다는 가족단위나 중장년층이 많은 느낌..
그래도 유명한 디제이가 디제잉도 해주고 스미냑 바다의 노을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다.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가 가기에 좋다고 해서 찾은 곳이다.
우바에서 시킨 메뉴들은 우리가 발리에서 가장 최애 메뉴로 꼽는 마르게리따 피자와 라자냐 그리고 맥주와 망고주스~~
스미냑 해변도 걸어보고~ 바다도 실컷 보고 만끽 했던 날~ 스미냑 바다도 말해 뭐 해.. 노을은 너무나 예뻤고~ 가는 시간을 붙잡고 싶을 정도..
점점 집에 갈 날은 다가오는구나..
발리에서의 아름다운 나날들..
잊지 못할 것이다.. 평생~
너무 좋았던 곳.. 내 최애 휴양지의 나라~
또 언제 갈 수 있을지 기약해 본다.
다음 여행은 급작스럽게 떠난 여행인 홍콩여행 일지를 기록해 보려 한다.
'[Travel] 로렌의 여행 Story >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콩 여행] Ep2.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 | 옹핑 빌리지 | 침차이키 완탕면 | 빅토리아 피크 | 곽튜브 야시장 맛집 (46) | 2024.12.15 |
---|---|
[홍콩 여행] Ep.1 첫 홍콩 여행기, 아이클럽 AMTD,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홍콩의 밤거리, 맛집 도장깨기 (34) | 2024.11.29 |
[발리 여행] Ep.6 쉐라톤 꾸따 리조트, 꾸따 맛집투어, 사테맛집, 한식 삼겹살, 꾸따 비치 (Feat. 팻차우 & 서울갈비) (23) | 2024.10.16 |
[발리 여행] Ep.5 아야나 호텔 리조트에 대한 모든 것, 이것이 바로 발리 호캉스! (Feat. 림바 바이 아야나) (19) | 2024.10.01 |
[발리 여행] Ep.4 발리 남부투어, 울루와뚜 사원, 판다와 절벽도로, 싱글핀 비치클럽, 아야나 림바 리조트 체크인 (16) | 2024.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