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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이와 가볼만한 곳 주말 나들이 추천 (Feat. 국립농업박물관) 따뜻하고 설레는 봄을 맞이하여 주말 나들이가 본격 시작된 요즈음 웬만큼 알려진 유명 관광지나 장소들은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그래도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라면 어딜 가든 무엇을 하든 마냥 행복하고 즐거울 것이다. 매 주말이 다가올 때면 무엇을 할지 어떤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시간들로 채워야 할지 고민을 하는데, 특히 아이가 있는 부모들은 아이에게 어떤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줄지 늘 생각하게 된다. 필자 로렌도 이제 다가올 주말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다가 평소 워킹맘이라 잘 못 놀아주는 딸아이가 항상 마음에 걸려 따뜻한 봄도 오고 있으니 제대로 시간을 보내고 싶어 시내 주변을 찾아보게 되었다. 주말 하루는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친구와 발레수업을 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고, 나머지 주말 하루를 .. 2023. 3. 20.
카레여왕 추천 구운마늘 & 양파맛 후기 (Feat. 옥주부 돈까스) "오늘은 뭐 먹지?" 세상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문제를 안고 매번 질문을 하게 되는데 결국은 가장 간편한 레시피로 해 먹을 수 있는 걸 찾게 된다. 그만큼 요즈음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밀키트와 간편 식품듵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더욱 각광받고 있다. 그러던 중에 추천을 받게 된 제품이 있는데, 카레여왕이라고 해서 늘 우리가 알던 브랜드의 카레가루 제품이 아닌 조금 더 색다른 조리방법과 여러가지 종류의 맛으로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카레제품을 추천받아 구매하게 되었다. 워낙 맛이 좋기로 유명한 카레여왕은 몸에도 좋은 강황 성분이 들어있어 아이 성장에도 좋아 더욱 기대가 많이 된 제품이였다. 유명 브랜드의 일반적인 카레 가루들 하고는 다른 제품 패키징부터가 새로웠고, .. 2023. 3. 17.
주말 브런치 카페 행궁동 카페거리 르빵드파리 & 브런치하우스 행궁점 (Feat. 수원화성 산책) 꽃피는 봄이 오면 설레는 마음과 함께 바깥의 따뜻한 공기를 마시며 걷고 싶은 생각이 늘 있을 것이다. 3년간의 기나긴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사소한 일상마저도 소중해진 요즈음 그동안 집 앞 산책도 마스크 쓰고 다녔던 것도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앞으로의 가족과 함께 보내게 될 소중한 시간들을 꿈꾸며 일상을 보내고 있음에 너무나 감사하다. 추운 겨울 동안은 주말마다 쇼핑몰에 가거나 외식을 주로 했는데 이제 날도 조금은 풀리고 아직은 쌀쌀한 봄날이지만 봄내음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 어디든 가려고 하는 마음이 샘솓는다. 지난 주말에도 하루는 열심히 문화센터에 가서 딸아이 발레 수업을 하고, 집에 오면서 대형마트에 들러 장을 봐오고 가족끼리 저녁도 맛있게 먹으며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웠고, 또 나머지 하루는 어떻게 .. 2023. 3. 15.
화이트데이 선물 추천 산리오캐릭터즈 피크닉잔 스위트박스 (Feat. 캠핑용잔 세트) 발렌타인데이가 온 지도 체감 상 며칠이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3월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결혼 전에는 매년 잘 챙겨온 기념일이였는데 어느덧 결혼 9년 차인 지금은 날짜가 오는지 마는지 알 수 없을 만큼 바쁜 직장일과 육아를 하면서 자연스레 잊고 살게 된 것 같다. 그래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남편이 퇴근하면서 손에 한 개씩은 선물을 들고 오다가 이마저도 이젠 소원해 지니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올해는 딸아이가 크면서 오히려 발타인데이를 알고 초콜릿을 사달라고 하여 깨닫게 되는 날이 오기도 하니 말이다. 발렌타인데이날 당일에도 아침에 딸아이 학교 등굣길에 편의점을 지나가다가 밖에 매대에 내놓은 초콜릿을 보더니 친구들 나눠준다고 하여 황급히 사서 가방에 넣어 보냈더니, 이번엔 이마트에 장 보러 갔.. 2023. 3. 14.
CHUCK 척 유니버스 래빗 목걸이로 간절기 옷에 포인트 주기 (Feat. 데일리 목걸이) 2023년 올해는 계묘년 검은 토끼 해이다. 토끼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토끼 캐릭터 관련 상품들도 출시되었는데 요즘 화사한 색감의 봄옷을 입게 되면서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가 될만한 아이템을 찾다가 발견한 CHUCK이라는 브랜드의 토끼펜던트 목걸이이다. 물론 올해가 토끼해라서 나온 목걸이는 아니지만 왠지 목에 걸고 다니면 올해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은 기분에 구매하게 되었고, 특히 디자인이 귀엽고 실버색감이 주는 시원함과 반짝임이 어느 옷이든 포인트가 되어 줄 것만 같았다. 필자 로렌은 사실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이 없는 편이어서 평소에도 한 가지 목걸이나 팔지 귀걸이만 늘 바꾸지 않고 하고 다니는 스타일인데 요즘 워낙 다양한 액세서리들이 나오고 있고 패션룩에서도 절대 빠질 수 없는 만큼 패션을 완성시켜 주.. 2023. 3. 11.
초간단 밥도둑 반찬 무생채무침 (Feat. 펀스토랑 레시피) 매일같이 직장에 출근하는 워킹맘부터 육아하랴 살림하랴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는 주부들의 최대 고민은 "오늘은 뭐 먹지?"가 아닐까 싶다. 필자 로렌도 퇴근시간만 다가오면 오늘의 저녁 메뉴는 뭘 해 먹어야 할지가 쉬울 것 같으면서도 가장 어려운 고민거리다. 매일 같은 반찬에 같은 국을 먹을 수도 없고 매번 돌려 막기 하듯 번갈아가며 반찬이나 국, 찌개를 해 먹고 있지만 한식은 특히나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더 자주 찾게 된다. 세상 좋아진 요즈음은 다양한 요리들이 밀키트로 나오고 있어 편리 하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덜 인스턴트를 먹게 해주고 직접 해주는 음식을 먹이고 싶은 게 엄마 마음인 것 같다. 특히 일하는 엄마들은 바쁜 와중에 조금 더 손쉽고 맛있게.. 2023. 3. 10.
요즘 많이 뜨고 있는 영어회화 어플 스픽(Speak) 한달 이용 후기 (Feat. 여행영어) 영어권 나라 외에 영어공부를 많이 하는 나라를 꼽으라고 하면 단연코 대한민국일 것이다. 보통 중학교 때부터 영어교과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영어를 배우는데 왜 해외에 나가면 들리지도 않고 말도 안 나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계속되는 것일까? 특히 영어로 된 왜래어를 많이 사용하는 한국인인데도 막상 원어민과의 대화는 말문이 막혀 버리니 말이다. 필자 로렌도 학교 다닐 때 영어과목을 좋아해서 원서로 된 해리포터 책을 빌려와서 번역을 해보기도 했고, 대학교 때는 교양과목으로 영어 원어민 수업을 들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지만 막상 해외여행을 가면 역시나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말하기가 쉽지 않았다. 요즘 느끼는 것은 영어는 공부만 해서 될게 아니라 영어를 쓰는 나라.. 2023. 3. 8.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유아발레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Feat. 직업체험)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는 과정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을 것이다. 필자 로렌의 어린 시절은 밖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을 벗 삼아 곧 놀이터가 되었던 산과 들이 있었다. 곤충 체집도하고 이웃집 언니오빠 친구들과 늘 함께 뛰어놀던 추억이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날 만큼 순수했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어른이 된 오늘날 좋은 영감을 주기도 하는데 지금의 우리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 공간이 많지 않기에 더없이 아쉬운 요즈음이다. 그래서 더더욱 다양한 경험과 활동이 중요해진 만큼 조금 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하게 해주고 싶어 찾아보다가 주말을 이용한 문화센터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다. 딸아이가 평소에는 씩씩하게 태권도 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2023. 3. 6.
SomeWhereButter 썸웨어버터 바게트백 휘뚜루마뚜루 가방으로 좋아! 3월의 첫 소비는 4계절 문안하게 다 메기 좋은 가방인 썸웨어버터 바게트백이다. 가방 모양이 길쭉한 모양이라 바게트처럼 생겨 이름도 바게트백으로 지어진 것 같다. 필자 로렌은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매치해서 입거나 메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에 산 이 바게트백이 눈에 띄어 인터넷 공식 쇼핑몰에서 주문하였다. 가격 또한 저렴하기도 했고 디자인이 워낙 심플하고 아무 옷에나 모두 잘 어울려 더없이 만족스러워 추천하고자 리뷰를 남겨본다. 아이 어렸을 때는 챙겨 들고 다녀야 할 물품들이 많아 큰 기저귀가방에 핸드폰이나 지갑을 넣을 수 있는 작은 미니 크로스백을 메고 다녔어서 주로 미니크로스백을 다양하게 구비해 놓곤 했는데, 아이가 크면서 가지고 다닐 아이물품도 점점 줄어들게 되어 이제는 필자 로렌이 진정으로 필.. 2023. 3. 3.
워킹맘의 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준비 2탄 (Feat. 초등입학지침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아무 정보도 없었던 필자 로렌은 일하는 엄마이다 보니 초등 1학년을 준비한다는 것이 결코 녹녹지 않았고, 이 시점에서 직장을 퇴사하는 엄마들이 많다는 것에 매우 공감할 수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의 학교생활 일정과 직장생활을 맞추려고 하다 보니 발생하는 돌봄 공백은 가장 큰 걱정거리였고, 우리 아이 학습 준비부터 교육을 계획하는 데에 있어서도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가 막막하기만 했다. 만약 직장을 관두게 되면 경력단절이 되고 뒤늦게 일을 다시 시작한다 해도 잘할 자신이 없었다. 그리고 일을 안 하고 집에 있어도 아이를 잘 키워낼 자신 또한 없었다. 직장일에서 손을 놓는다는 건 소속감이 없어지면서 나 자신 또한 잃게 되는 것이 아닐까 라는 불안감이 가장 컸다..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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