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휴양지 여행으로 필리핀을 다녀온 후 한 달 만에 바다가 그리워 찾아간 선재도 캠핑여행이다. 경기도 및 인천, 서울 근교 여행으로 좋은 선재도는 대부도와 영흥도 사이에 위치한 관광섬으로 가까운 근교 여행 시 더없이 좋은 곳임에 틀림없었다. 우리 가족의 행복한 캠핑여행을 더해 줄 핫플 카페가 있어 다녀온 뻘다방은 이미 입소문이 난 예쁜 카페라고 해서 캠핑장에 가기 전에 들른 곳인데 정말 휴양지에 온 듯 분위기 가득한 곳이라 반하여 소개해 보려 한다.
필자는 워낙 여행 시 예쁜 카페를 들러 사진도 찍고 좋아하는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껴보는 것이 국룰인 만큼 이번 캠핑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루틴이라 들리고 싶었는데 마침 이렇게 휴양느낌의 이국적인 모습이 물씬나는 카페가 있다고 하여 더욱 반가운 마음에 찾아갔다. 보통 제주도 같은 휴양지에 있을법한 분위기인데 이렇게 경기 인천, 서울 근교에 이런 핫한 분위기의 카페가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주인장님이 너무 예쁘고 정성스럽게 꾸며 놓은 카페라 더욱 만족스러웠다.
그 의미를 알듯 많은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는데,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예쁜 포토존이 많아서 더 그 분위기는 좋을 수밖에 없는 관광지 카페로 손색 없는 곳이였다. 사진가 다운 카페 사장님의 센스있는 포토존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밖에 없다.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카페
곳곳에 예쁜 포토존이 가득!
선재도 핫플 카페
"뻘다방"
시원한 바다뷰는 최고!
선재도 카페 "뻘다방"
◽️주소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148-2 선재리
◽️운영시간 : 오전 10:00 ~ 저녁 8:30
◽️메뉴 : 각종 커피음료 및 생과일주스, 모히또, 디저트 (케이크, 크로플, 빵), 수입맥주 등
" 6월의 싱그러운 날씨와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카페! 선재도 뻘다방 넓은 주차장 제공 "
뻘다방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찻길을 건너면 넓디넓은 바다가 펼쳐지고 바로 바다 해변 앞에 위치한 뻘다방으로 들어가 보았다. 주차는 뻘다방 이용고객은 2시간 무료이며 초과 10분당 1,000원, 그리고 일 최대 50,000원 주차비가 있다. 아마도 워낙 관광지라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주차 시간에 제한이 있다.
" 쨍한 하늘과 바다가 닿는 곳 카페 입구부터 넓게 펼쳐진 바다가 시원하다! "
뻘다방 입구부터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명소이다. 푸르른 하늘과 초록초록 식물들이 어우러져 예쁜 색감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이다. "MUD BEACH"라는 뻘다방의 시그니처 간판만 봐도 서해안의 넓은 갯벌도 볼 수 있고, 바닷물이 들어와 있을 때는 영락없는 시원한 해변가도 볼 수 있는 다양한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없이 좋은 곳이다.
" 카페 안에 사진가인 사장님의 개인 공간을 꾸며놓은 공간과 여러 가지 다양한 음료 메뉴와 디저트가 가득! "
넓은 카페 실내공간과 다양한 음료 메뉴와 디저트가 가득한 카페이다. 실내공간은 생각보다 꽤 넓어서 많은 관광객들을 수용 가능한 공간이라 놀라웠다. 다양한 공간들이 주는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카페이다.
" 실내 공간과 시원한 바다뷰를 볼 수 있는 야외공간이 어우러진 곳! 마치 하와이와 발리에 와있는 느낌! "
외국의 휴양지에 와있는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의 야외공간도 넓어서 마치 하와이나 발리에 와있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날씨 좋은 날엔 꼭 와야 할 카페임에 틀림없다. 비비드 한 화사한 컬러들이 가득하고 조명들이 비치되어 있어 영락없는 해변의 느낌과 사진 찍어야 할 곳이 너무 많아서 오랜 시간을 머물러도 좋은 곳이다.
우리는 시원한 음료를 주문했는데, 가장 기본 메뉴인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과 딸아이는 달콤한 레알망고 주스 음료를 주문하였다. 아메리카노 원두의 깊은 풍미와 달콤하고 진한 생망고를 느낄 수 있었던 음료도 만족스러웠다.
" 하와이안 서퍼들이 모일 것만 같은 해변가의 이국적인 풍경이 눈을 사로잡다! "
" 파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초록초록 나무, 비비드 한 컬러감의 서핑보드의 어우러짐이 예쁜 카페! "
" 발리의 윤식당이 한국에!! 사장님 이름을 딴 용식당! 딸아이의 BEST 포토존! "
" 마지막은 나가는 길에 있는 포토존!! HAKUNA MATATA!! "
" 걱정 마! 다 잘될 거야!"라는 Hakuna Matata 주문을 외우면서 우리는 캠핑장으로 출발했다. 기대 안 했던 캠핑장 가는 길에 들른 예쁜 카페에서 시원하고 맛있는 음료도 마시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으로 기념도 남긴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 꼭 또 들르고 싶은 예쁜 선재도 카페 뻘다방을 추억하며..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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