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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로렌의 여행 Story/해외

[홍콩 여행] Ep.4 홍콩 마지막 이야기 | 영화 '도둑들' 촬영지 '하버그랜드구룡' | 스타의거리 | IFC몰 쇼핑 | 홍콩 공항 쇼핑

by 태어난김에낭만일주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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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하버그랜드구룡 호텔


Ep.4 홍콩 마지막 이야기...

이제 여행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센트럴 근처 셩완에서 체크아웃 후 친구네 부부는 한국으로 돌아갔고, 우리는 하루 일정이 더 남아 호텔을 이동하였다.

딸아이가 워낙 물놀이를 좋아해서 이번엔 수영장 있는 호텔로 옮겼는데 구룡에 있는 하버그랜드호텔로 향하였다.

이 호텔은 영화 '도둑들' 촬영지인 호텔이라 더 신기했다.



하버 그랜드 구룡 (九龍海逸君綽酒店, Harbour Grand Kowloon)
▫️5성급 호텔
▫️위치 : Whampoa Garden, 20 Tak Fung St, Hung Hom, 홍콩
▫️체크인 : 오후 3:00
▫️체크아웃 : 오전 11:30
▫️특징 : 빅토리아 하버프런트의 고층 건물에 자리한 이 세련된 호텔은 원보 MTR역에서 도보 3분, 나이트라이프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침사추이에서 3km 거리에 있다.  일부 객실에서는 바다가 보이거나 대리석 욕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위트룸에는 거실 또는 간이 주방이 별도로 있아. 클럽 레벨 객실 투숙객은 조식과 다과가 제공되는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유명한 일식 바비큐 레스토랑, 해변의 그릴 및 뷔페식당, 중식당, 쾌적한 카페 등 세련된 곳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루프톱 야외 수영장, 헬스장, 이벤트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하버 그랜드 구룡 · Hung Hom

www.google.com


하버그랜드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 후 바로 밖으로 나왔다. 다시 스타의 거리로 이동하여 산책 겸 관광을 하기로 하였다.


홍콩 스타의 거리 이소룡


스타의 거리에 나오니 부쩍부쩍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그중에 요기 동상 앞에서 많이 찍고 있길래 가보니 홍콩 영화 스타인 이소룡 동상이 있었다.

우리도 가서 이소룡의 액션도 취해보며 기념 샷을 찍었다.

이날은 날도 무척 덥고 뜨거웠다. 땀이 많이 나길래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쉬고 싶어서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로 들어갔다.


홍콩 스타의거리 스타벅스


홍콩 스타벅스 스타의 거리점에 들어가니 역시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굿즈도 특별했다. 내가 그토록 찾고 있었던 홍콩 시티컵이 보였다.

그래서 제일 예쁜 그림으로 머그컵 1개를 드디어 겟! 하였다.

그리고 음료와 케이크를 주문하여 더위를 식히며 당충전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홍콩의 스타벅스에는 에그타르트가 유명한 만큼 스타벅스에서도 팔고 있었던 점도 특별 해 보였다.

홍콩 스타의 거리

스타의 거리의 명물은 뭐니 뭐니 해도 요 손바닥 모양의 찍어놓은 도장이 아닐까 싶다. 역시 영화 스타나 유명인들의 손바닥 도장을 찾을 수 있으며  요렇게 기념샷을 남길 수 있었다.  

우리나라 배우들도 있다고 했는데 찾지 못해 아쉬웠다.


IFC몰 TWG 매장


스타의 거리에서 다시 센트럴로 이동하였다.

센트럴에서 유명한 쇼핑몰인 IFC몰에서 집에 돌아가기 전 마지막 쇼핑을 하기로 하였다. 맨 처음 간 매장은 차로 유명한 TWG 매장이다.

Tea WG Boutique (ifc mall)
▫️위치 : Podium Level One, #1022, IFC Mall, 1 Harbour View St, Central, 홍콩
▫️운영시간 : 오전 10:00 ~ 오후 10:00

Tea WG Boutique (ifc mall) · Central

www.google.com


TWG 베스트셀러인 크림 카라멜티 15 티백짜리 1박스를 구입했다


센트럴 관람차

IFC몰에서 아이쇼핑을 하며 돌아다니다가 잠시 밖으로 나와보니 근처 관람차가 있길래 기념샷을 찍으며 직접 타보러 가기로 했다.


홍콩 관람차

관람차를 타기 위해 줄만 30분.. 을 섰고 드디어 탔지만 에어컨이 약해 무지 더웠다.

그래도 홍콩의 경치를 높은 곳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연실 감탄했다는 후문..

관람차 탑승 후 다시 IFC몰로 돌아와서 쇼핑을 시작하였다. 이번에 간 곳은 차와 마찬가지로 유명한 바샤커피이다.

홍콩 바샤커피 IFC몰점

바샤커피는 TWG와 함께 유명한 매장이라 홍콩이 조금 더 싸다고 하길래 사보려고 왔다. 이미 한국 인터넷면세점에도 입점되어 있지만 모두 품절이라 사지 못해서 이곳 홍콩 센트럴로 왔다.


바샤 커피 (Bacha Coffee ifc mall)
▫️위치 : IFC, Shop 1063, 1/F, 8 Finance St, Central, 홍콩
▫️운영시간 : 오전 8:00 ~ 오후 10:00

Bacha Coffee ifc mall · Central

www.google.com


커피계의 에르메스라는 별칭답게 고급스러운 오렌지색이 눈에 띄는 화려함 그 자체였다. 역시 베스트셀러인 밀라노 모닝을 구매했으며 직접 종류별로 시향하고 살 수 있어서 좋다. 드립백 커피라서 집에 와서 쉽게 커피를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바샤 커피 맞은편에 있는 시티슈퍼라고 우리나라의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가 있어 들려서 호텔에서 먹을 저녁거리를 샀다.

필자가 좋아하는 초밥과 필자의 남편이 좋아하는 회와 딸아이가 좋아하는 김밥도 샀다.

호텔에서의 물놀이가 중요했던 우리는 저녁 먹기 전에도 수영장.. 그리고 저녁 먹은 후 밤수영까지 연실 수영장에서 살았다.

하버 그랜드 구룡 호텔 수영장

하버그랜드구룡 호텔 수영장은 야외수영장으로 홍콩의 바다와 홍콩섬을 바라보는 야경뷰가 기가 막힌 곳이었다. 수영장 물도 온수풀이라서 10월의 밤에 수영하기에 싸늘하지 않아서 좋았고 수심도 얕지 않아서 수영하기에  좋았다.


하버그랜드구룡 호텔

마지막 밤을 놓치기 아쉬워서 호텔 앞 산책도 해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다음날..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

얼른 조식 먹고 서둘러 짐을 싸서 나왔다.
우버를 타고 홍콩국제공항으로 이동하였다.

항공사 체크인 후 셀프 짐을 부친 후 바로 면세점으로 들어왔다.

점심으로는 간단히 햄버거.. 늘 집에 돌아올 땐 공항 맥도널드 햄버거 먹방..

그리고 면세점에 들어오니 공항에 디즈니 매장이 있었다. 안 그래도 디즈니랜드를 가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디즈니 매장이 있어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


홍콩 국제 공항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매장에서 키링 한 개씩 득템!

가격대는 비싸지만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 안 살 수가 없다. 허허허...

그리고 우리 딸아이가 좋아하는 산리오 매방에서도 겟!!


홍콩 국제 공항 산리오


홍콩 공항에서 이렇게 질척이며 쇼핑을 마친 후 비행기 게이트로 이동하여 비행기 탑승!

다음에 또 오고 싶은 홍콩..
꼭 다시 올 그날을 기리며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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