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이 바쁜 아침 식사도 제대로 챙겨 먹기 힘들 때가 많다. 아이가 있는 집이면 더더욱 등교하기 전 아침 먹이기가 쉽지 않다. 늘 아침메뉴를 고민하게 되는데 맞벌이라 간편식이나 빵, 시리얼을 주로 먹게 되고 필자는 거의 아침을 거른 채 출근하게 되는 게 다반사다.
토스트나 시리얼보다 더 간편하면서 든든하게 먹을 메뉴를 고민하다가 보게 된 '나 혼자 산다'에서 박세리표 모닝빵 에그샌드위치를 보게 되었다. 박세리가 운영하는 골프교실 제자들을 위해 준비한 든든하면서 간편한 모닝빵 에그샌드위치 나혼산 MC들도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에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잘 먹는 샌드위치인 것 같았고, 특히 에그 속재료만 미리 만들어두면 아침에 간단히 모닝빵 반을 갈라서 속을 넣어 먹기만 하면 되니 따로 아침마다 조리할 필요가 없어서 아침 메뉴로 만들어 먹어 보았다.
맛있는 박세리표 모닝빵 에그샌드위치 레시피를 공유해 보고자 포스팅에 남겨 본다.
모닝빵 에그 샌드위치 (Feat. 박세리 레시피)
▫️모닝빵에 삶은 계란을 주 메인으로 하여 야채나 햄 등, 마요네즈 등을 넣어 만든 속재료를 넣어서 만든 샌드위치
▫️ 재료준비 : 모닝빵, 삶은 달걀 6개, 양파 1/4개, 오이 1/2개, 캔옥수수 3큰술, 햄이나 소시지, 마요네즈 6큰술, 머스터드 2큰술, 설탕 2큰술
STEP 1. 속재료를 모두 넣고 잘개 부스고 섞기
STEP 2. 모닝빵을 반으로 갈라서 속재료 넣기
아이와 함께 만드는 요리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간단한 요리는 함께 꼭 만들어 보시기를 추천한다. 이제 어떤 요리를 하든지 아이는 무조건 팔을 걷어붙이고 돕겠다고 할 것이다.
이번주 내내 아침메뉴로 만들어 먹었던 모닝빵 에그샌드위치 맛도 영양도 든든히 챙길 수 있어 좋고 바쁜 출근길에 간단히 만들어 싸가지고 가서 사무실에서 잠깐 먹기도 좋은 샌드위치로 좋다.
마지막으로 맛있게 먹는 딸아이의 모습이 너무 예뻐 흐뭇하게 바라보는 시선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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