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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로렌의 일상 Story/요리

편스토랑 '냄비 삼겹살 수육' 간편한 수육 요리로 맛있게! 냄새 안나게! (Feat. 어남선생 레시피)

by 태어난김에낭만일주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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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그리고 불금이면 제일 떠오르는 저녁메뉴! 한국인들의 소울푸드 중 하나인 바로 이것!! 삼겹살!! 우리 가족의 최애 메뉴 이기도 한 삼겹살! 하지만 집에서 구워 먹자니 마당 없는 아파트 실내에서는 돼지고기 기름 냄새가 진동을 한다. 먹을 때야 너무 맛있게 먹지만 먹고 난 후에 온 집안을 도는 돼지고기 냄새는 아무리 환기를 시켜도 하루 이상 지나야 빠진다.  

그래서 집에서 삼겹살 굽기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그래서 가끔 해 먹는 방법 중에 오븐에 통삼겹살을 구워서 먹기도 하고 에어프라이어기에 넣어서 굽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일수다.

펀스토랑을 애청하는 시청자로서 어남선생 레시피를 즐겨서 보고 따라 해 먹어보는데 갑자기 생각난 요 바로 냄비 삼겹살 수육이다. 거의 튀김이나 구이에 해당하기는 하는데 나름 기름이 빠지기에 수육이라 해도 괜찮을 것 같다. '겉바속촉' 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말이다.

일단 조리방법이 매우 간단하고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조리해서 먹을 수 있어 신기했다. 거기다 마늘을 같이 튀겨 먹으니 마늘 향도 베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 시도해 본 어남선생 레시피이다.



냄비 삼겹살 수육 레시피 (Feat. 어남 선생)
▫️재료준비 : 통삼겹살 600g, 통마늘 한주먹, 식용유, 굵은소금
▫️주방기구 : 스테인리스 냄비 (뚜껑포함)

STEP 1  통삼겹살을 냄비에 넣을 수 있게 2~4 등분 잘라주고 잘 익을 수 있게 껍데기 쪽 부터해서 골고루 칼집을 내준다.


STEP 2  스테인리스 냄비를 중불에서 3~4분 예열을 해준 후 식용유를 살짝 두른 후 늘러 붙지 않게 해 준다.


STEP 3 4 등분한 통삽겹살을 소금으로 밑간을 해준 뒤 껍데기 쪽이 밑을 향하도록 하여 냄비에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중불에서 약 10분간 익혀준다. (이때 중간중간 확인하며 뒤집어 준다.)

냄비 삼겹살 수육

STEP 4  마늘 한주먹을 삼겹살 기름에 살짝 잠기듯이 넣고 다시 뚜껑을 닫고 10분간 익혀준다. (중간중간 잘 익는지 체크하기 ) 이때, 기름이 부족하면 식용유를 넣어준다.


STEP 5  마늘 위에 고기를 올려서 뚜껑을 닫고 5분간 뜸을 들여준다.


STEP 6  마지막으로 고기 육즙을 가두기 위해 수육을 꺼내어 놓은 뒤 면기나 깊은 그릇을 덮어놓고 기다린다 그리고 수육을 먹기 좋게 썰어서 먹으면 끝~~

냄비 삼겹살 수육

너무나 맛있고 간편한 냄비 수육 설거지도 간단해서 좋고 마늘향이 진해서 좋고 마늘과 곁들여 먹으니 더 좋은 최고의 레시피이다. 묵은지가 있다면 고기에 돌돌 말아서 먹어보자! 너무나 일품인 수육 레시피 어남선생 레시피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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